“결제 알림이 없는데 결제가 찍혔다?”, “모르는 해외 가맹점 승인?”
이럴 때는 즉시 확인–차단–신고–사후 예방 순서로 움직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1) ‘지금’ 내 카드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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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이용내역(매출전표) 즉시 확인
롯데카드 앱 > 이용내역(매출전표) 메뉴에서 승인/취소 내역을 상세조회 합니다. 낯선 가맹점, 소액 반복 승인, 심야·연속 승인에 특히 유의하세요. -
문자/푸시 알림으로 교차 확인
알림이 꺼져 있었다면, 아래 2번에서 바로 켭니다. (무료·유료 옵션 존재)
2) 안 켜두면 후회하는 ‘결제 알림’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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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결제알림(무료): 건당 5만원 이상(해외는 $50 이상) 승인/취소를 실시간 전송해 줍니다. 비용 없이 부정사용 조기 발견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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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알림(유료): 승인/취소·결제예정·입금 안내까지 상세 알림(앱푸시/문자/알림톡) 제공. 보다 촘촘한 감시가 필요하면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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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팁: 롯데카드 앱에서 MY > 알림 서비스/알림 설정 경로로 진입해 신청·변경할 수 있습니다. (앱 버전에 따라 항목명이 다를 수 있음)
3) 해외 결제 흔적이 보이면 ‘이 두 가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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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용 안심설정(해외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차단, 1회 한도 설정 등): 해외 부정사용을 선제적으로 막는 핵심 기능입니다. 필요 시 일시 해제했다가 다시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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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화승인(DCC) 차단: 해외에서 원화(KRW) 결제가 승인되지 않게 차단하여 불필요한 수수료·이상 결제를 줄입니다.
4) 의심 거래가 보이면 즉시 하는 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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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신고 & 카드 정지/재발급 요청
국내: 1588-8100 / 해외: +82-2-1588-8300, +82-2-2280-2400 (분실·도난/승인 전용). 통화 시 의심 거래 시간·금액·가맹점명을 불러주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
분쟁(이의제기) 접수
승인 부인 사유를 정리해 카드사에 제출합니다(해외·온라인 결제는 증빙이 중요). -
앱/웹 비밀번호 교체 + 기기 보안 점검
동일 비밀번호 재사용 금지, 휴대폰 악성앱 검사 필수.
5)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강력 추천)
금융권이 함께 막아주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분실, 사진 전송 등으로 명의도용 우려가 있으면,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본인 정보를 등록하세요. 등록 즉시 은행·카드·보험 등 금융회사 창구에서 강화된 본인확인 절차가 적용되어, 카드 발급·계좌개설·대출 등의 명의도용을 어렵게 만듭니다. (온라인 등록 가능)
📌 한 줄 요약: “내 명의로 새 금융거래가 못 열리게 하는 전국 단위 보호막”입니다.
6) 추가로 해두면 좋은 ‘신용정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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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회 차단/알림 서비스(KCB 올크레딧, NICE 지키미 등)를 활용하면 내 명의로 신용조회·카드발급·대출 시도가 발생했을 때 알림을 받거나 아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유료지만 선제 탐지에 유용합니다.
7) 어디에 신고·상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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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침해·유출 상담/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온라인 신고/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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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소비자 피해 일반 상담: 금감원 1332(참고). 개인정보노출자 시스템 관련 안내는 금융위·은행연합회 자료도 유용합니다.
해킹 의심 신호 7가지 (퀵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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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가맹점/해외 가맹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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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3,000원대 소액 승인이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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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새벽 시간대 연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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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알림 없이 명세서에만 찍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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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가맹점에서 금액만 달리 반복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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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화(KRW) 결제 흔적(D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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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로그인 이상 알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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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이용내역 바로 확인 → 이상 있으면 1588-8100으로 즉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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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결제알림(무료) 또는 카드사용알림(상세)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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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용/원화승인 차단으로 구멍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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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으로 명의도용 자체를 원천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