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대학원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제도인데요.
2025년에도 어김없이 진행되며,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로 인해 부담이 큰 대학생·대학원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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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 2025년 8월 1일(금) 10:00 ~ 9월 11일(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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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경로 :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 온라인 신청(현장·우편 신청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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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지급 시기 : 2025년 12월 말 예정 (심사 일정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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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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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 소득분위, 대출내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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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심의위원회 개최 → 지원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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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 한국장학재단 통해 대출 원리금에서 이자 차감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제출 서류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가 미비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보완 요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온라인 신청만으로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서류 항목들을 미리 확인해두면 훨씬 원활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주민등록등본
- 신청자의 주소지 및 거주 요건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반드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세대주와의 관계 확인도 가능하도록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재학(또는 휴학) 증명서
-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임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신청 시점 기준으로 유효한 서류여야 합니다. 졸업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내역서
- 학자금대출을 실제로 이용 중임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간단히 발급할 수 있으며, 대출 잔액 및 상환 내역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4.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시)
- 특정 조건에 따라 가족의 상황을 증명해야 하는 경우 제출을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실직, 사망, 이혼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보완 서류
- 심사 과정에서 소득 확인, 거주 요건 확인 등이 필요할 경우,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추가 서류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제출 서류는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 증명서, 한국장학재단 대출 상환내역서가 필수이고, 상황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나 소득 관련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장학재단 안내문을 확인하시고,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빠른 승인에 도움이 됩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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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신청 기간 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 (현장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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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은 2020년 8월 이후 졸업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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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기준은 본인 또는 부모가 자녀 2명 이상을 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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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대출 계좌에서 이자 차감 방식으로 적용되어 현금 지급은 없음.